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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 8층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0분만에 도착하였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 일산화중독 질식과 에어매트 사고로 인해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건, 부천 호텔에 불이난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소방당국의 에어매트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부천 호텔 화재에서 생존한 여대생의 일산화탄소 제거를 위한 물 사용
'샤워기 생존법'이 가능한지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원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부천 호텔 화재 생존자 물 사용 생존법이 올바른지 확인해 보세요.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문제점과 안전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부천 호텔 화재 원인
1. 화재 원인 : 전기적 문제
부천 호텔 화재는 8층 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 일단 전기적 원인에 의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발생 전 당시 810호에 투숙했던 고객은 객실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호텔 측에 방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발생하기 전 810호의 투숙객은 타는 냄새가 나서 객실 문을 열어본 후 에어컨 쪽에서 탁탁 등의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맡은 후 방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관련 소방 당국은 810호에서 시작된 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 실화보다는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누전이나 에어컨의 스파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화재 원인 : 합판 목재
전기적인 문제 외에도 부천 호텔 화재 원인, 부천 호텔에 불이 난 원인에 대해 호텔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된 합판 목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119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빠르게 도착했음에도 피해가 컸던 것은
합판 목재는 불이 잘 붙기 때문에 부천 호텔 화재의 확산을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 진행은 조사관들이 안전모와 방독면을 착용한 상태로 부천 화재 호텔 건물에 진입하여 과학수사 장비와 카메라를 사용해 현장을 면밀히 조사 진행했으며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810호 객실을 중심으로 사상자들이 다수 발견된 계단과 복도 등 부천 화재 호텔 내부를 면밀히 조사하면서 조금 더 명확한 원인 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사용 문제
부천 호텔 화재 발생 사건에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화재에서 생존하기 위해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린 2명이 생명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사고 당시 여성 투숙객이 먼저 에어매트의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매트가 뒤집혔고 이로 인해 땅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뒤이어 남성 투숙객도 제대로 복구가 안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 같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에어매트 설치 시 양 모서리를 단단히 고정해야 되나 부천 호텔 화재 발생 담당 소방당국은 화재 사고 당시 인원이 부족해 에어매트를 잡고 고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에어매트가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2명이 뛰어내리면서 에어매트가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해 안전한 착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에어매트를 어떻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까요?
사건 사고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올바른 에어매트 사용법과 국민안전체험관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나에게도 발생할지 모르는 생존과 직결된 사건 사고 대처법에 대해 꼭 읽고 유익한 정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부천 호텔 화재 생존 여대생 생존법 팩트 체크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에서 생존한 여대생의 생존법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여대생은 119 소방대원이 부천 호텔 화재로부터 자신을 구해주기 전까지 화장실에서 기다리면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호학과 여대생은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화장실로 대피해 수건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게 문틈 사이를 막고 본인의 입과 코를 막은 후
샤워기를 틀어 물을 맞으면서 기다렸다고 해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일산화탄소가 물에 녹는다는 내용을 들었고 살기 위해 불길 속에서 샤워기를 틀어 물을 맞으며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기사 내용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대처법, 유해 가스 대처법으로 물 사용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정말 부천 호텔 화재에서 생존한 간호학과 여대생의 말이 맞는지 현직 간호사인 제가 팩트 체크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여러분에게 위험이 닥쳤을 때 알고 있어야 상식이 될 것이며
만약 물을 이용한 일산화탄소 제거, 화재 연기 생존법이 잘못된 정보라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중요한 내용 아래 링크를 통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